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잊혀진 모든 밤들에게

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잊혀진 모든 밤들에게

멀어진 우리 거리만큼
내 삶과 더 가까워져서
뚫어져라 나만 보다
오늘은 마침내 관통했나 봐

돌아갈 수 없다 한 대도
이 밤 또 노래를 불러야지
그리워하는 마음이
미래를 향하는 마음이라며